지속 가능한 발전·건강도시 조성 협력키로

▲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5개 기관과 맞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의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지난 19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인 동구를 비롯해 국토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도시 역량 강화교육 홍보 및 훈련 지원 학술행사 공동개최·정보공유 WHO 및 AFHC 국외 교류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건강 도시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KHCP 제9대 의장인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과 연계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HCP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증진 및 건강 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 도시 협력 네트워크이다.

‘모든 정책 내 건강’ 실현과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 목표로 현재 102개 정회원 도시와 12개 준회원 기관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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