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30일 충장로·지하상가 페이백 이벤트 진행

▲ 광주광역시_동구청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동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충장로 1~5가와 지하도 상점가 일대에서 ‘2023년 충장르네상스 라온페스타 여름:ON’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라온페스타 ‘사계 드림’ 콘셉트에 따라 ‘지붕없는 백화점 충장에서 즐기는 페이백’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7일부터 28일까지 충장22를 시작으로 충금 지하상가까지 영화 ‘트렌스포머’ 로봇으로 코스프레한 코스튬플레이가 펼쳐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우체국·충장22·충장아울렛·만남의 광장·충금 지하상가 등 5개소에서는 구매영수증을 가져오면 즉석 쿠폰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쇼핑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버스킹밴드 공연 코스튬플레이어와 사진 촬영 후 SNS에 게시해 경품 받기 나만의 은반지 만들기 체험 충장45가 충장길맥 축제 등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획한 여름 시즌 라온페스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쇼핑과 함께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지급된 페이백을 통해 충장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선순환’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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