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바다 탐험대 옥토넛 2’, 19일 ‘삼양동화’ 공연

▲ “신나는 여름방학… 뮤지컬 보러 장성군 갈까?”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장성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뮤지컬 2편을 준비했다.

오는 8월 8일 어린이 뮤지컬 ‘바다 탐험대 옥토넛 2’와 19일 명랑동화 뮤지컬 ‘삼양동화 - 헨젤과 새엄마, 거울을 깬 왕비’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2’는 티브이 만화영화 원작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다양한 동물들로 구성된 옥토넛 탐험대가 바닷속을 모험하며 다른 동물들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공연 시간은 8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다.

19일 열리는 ‘삼양동화’는 고전 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입체 동화낭독 뮤지컬’이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막이 오른다.

옥토넛 뮤지컬은 이달 27일 9시, 삼양동화는 8월 7일 9시부터 각각 예매가 시작된다.

관람 가격은 1000~5000원 사이로 부담 없이 볼 수 있으며 장성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어린이 뮤지컬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시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장성군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 더하기 어린이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8편의 공연 계획 중 지금까지 4편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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