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까지 사진·사연·행복비법 등 접수

▲ 광주광역시_남구청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남구는 일상에서 행복함을 안겨주는 장소를 비롯해 나만의 행복 비법 등을 공유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25일 “주민 행복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3일까지 ‘2023 주민 행복공감 전시회’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일상의 행복한 순간 및 추억을 안겨준 나만의 물건이나 장소에 대한 사진과 사연을 비롯해 나만의 행복비법, 행복과 관련한 미담 등 다양하다.

참여 대상은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남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배너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파일을 내려받은 뒤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과 진정성, 감동, 공감 여부 등이며 수상작은 평가 배점별 점수를 합산해 높은 순으로 결정된다.

남구는 공모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우수 작품 선정 과정에서 주민 대상 엠보팅 및 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주민행복위원회 평가를 실시하며 수상자에게는 10~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 남구는 오는 9월부터 12월 사이에 백운광장을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주민 행복공감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 포함 우수작품 3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