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스카이뷰 재공]
[사진 = (주)스카이뷰 재공]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스카이뷰,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 방제로봇 개발로 농업방제 혁신 이끈다

주식회사 스카이뷰(대표이사 강민정)는 최신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하우스 및 과수밭에서 효율적으로 작물 방제가 가능한 방제 로봇을 개발을 완료했다.

농업 분야에서의 방제는 작물의 건강과 수확량을 보장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방제액의 사용량과 농약 분사에 따른 문제점들을 딥 러닝 기술을 통해 작물의 크기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분사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제로봇을 개발했다.

또한 이번 개발된 방제 로봇은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방제 로봇과 달리 전기 충전을 통해 작동한다. 

약제통 용량은 20L이며 단 한 번의 충전으로 배터리 교환 없이도 2시간 이상(138분)의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

강민정 대표이사는 “이번 개발된 방제로봇은 농민들이 작물 방제 시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민들과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카이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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