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개 마을에서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진행 중

▲ 장성군, 주민과 함께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박차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장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마을 경관을 가꾸는 사업이다.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장성군은 올해 신규마을 46개소 포함 138개 마을에 각각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꽃길 조성 화단 가꾸기 벽화 그리기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엘이디조명 설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중간점검 시간도 가졌다.

군은 최근 영상회의를 통해 읍면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명신 장성부군수는 사업추진 상황의 면밀한 점검과 주민 소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장성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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