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청사전경(사진=구례군)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전남 구례군은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 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다.

행사에 참가한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홍보한다.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9월 4일 고향 사랑의 날에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구례군은 산수유 가공품과 산나물 세트, 꿀 등 농·특산물 답례품과 향후 추가할 예비 답례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전라남도와 공동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례의 우수한 답례품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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