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부서별 지원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 104회 전국체전 역도 경기, 완도군에서 열린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역도 경기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체전 역도 경기에는 선수, 임원, 심판 등 총 58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완도군은 지난 8월 30일 부서별 지원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회 준비 총괄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 및 교통 대책 숙박업·음식점 관리 대책 문화예술 등 부대 행사 성화 맞이 행사 의료·응급 지원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최광윤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체전 역도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부서별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갖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 목포종합경기장 등 6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역도 경기는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