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약사항 성과 군민 소통 강화

▲ 진도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진도군은 지난 5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총괄보고 평가단 역할과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분야별로 군민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1회의 정기평가를 포함해 공약이행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및 조정과 개선이 필요한 안건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가단은 민선 8기 군수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 활발한 활동할 펼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은 지난해 10월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 혁신 등 5대 목표와 87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확정, 추진 중에 있다.

9월 현재 공약사항 이행 완료율은 31%이며 전체 추진율은 63%에 달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 중인 공약사항은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제고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약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