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장병 40여명, 7일 광주 보훈요양원 방문 봉사활동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7일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하사 장석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7일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하사 장석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7일 부대 인근의 광주광역시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보훈요양원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하며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보호가 필요한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전비 초급간부와 병사 40여 명은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환경미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동시에 진료를 위해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하신 지역 국가유공자분들의 이동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시행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보답 드리고자 노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운항관제대 민지예 하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주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계획한 단주임원사 전대성 원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초급간부와 장병들이 봉사정신을 함양함은 물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전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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