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좋은 기억을 담아갈 수 있는 관광기념품’7종 발굴

▲ 고흥군, ‘리멤버 고흥, 2023 고흥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고흥군은 고흥만의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리멤버 고흥, 2023 고흥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7점을 발표했다.

고흥군 최초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식음료, 공산품,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념품 2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광, 문화, 마케팅,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을 살펴보면 최우수상에는 유자를 재료로 한 ‘고흥뺑’빵이 우수상에는‘고흥을 담은 사쉐 방향제’ 장려상에는‘고흥 한잔 소주잔’,‘고흥 키링’ 노력상에는 ‘팔영산가죽카드지갑과 키링’,‘유자뜨개가방’,‘유자·석류 손수건’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고흥군 관광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수상작의 성격에 따라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입점과 고흥 만남의 광장에 위치한 ‘고흥관광안내소’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기념품은 우리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고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고흥의 좋은 기억을 담아갈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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