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함평천지전통시장 ‘2023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 진행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는 이달 21~27일까지 시장 내 환급 행사 참여 점포 13개소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과 교환권을 시장 내 중앙광장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원, 67,000원 이상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축산물 할인행사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수산물, 해외산 농축산물 제품 등은 행사 품목에서 제외되며 상품권 교환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해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고객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통시장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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