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대상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 광주광역시_서구청사전경(사진=서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0일부터 2023-2024년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했으며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예방접종 1회가 지원되며 10월 5일 9월 20일 10월 5일 10월 11일 10월 16일 10월 19일 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만 50~64세 장애인·의료급여수급자·국가유공자 6460여명의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서 11월 1일~12월 9일 동안 서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정보마당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기간을 분리하는 만큼, 해당 기간을 반드시 확인 후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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