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까지 접수, 고교·대학생 등 67명 선발

▲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남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남구에 따르면 제27회 남구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22명과 대학생 43명, 학교 밖 청소년 2명이다.

장학생 선발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지 1년 이상인 주민과 자녀로 선발 유형별 자격 및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선발 유형은 일반 장학생 행복나눔 장학생 특별 장학생 3가지 유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기술대학 및 직업능력개발훈련과 학점은행제에 따른 2년 미만 교육과정의 각종 학교, 최근 2년간 남구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올해 타 기관·단체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아 2학기에 납부한 등록금이 100만원 미만인 대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장학생 선발 삼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 고등학생과 대학생 1인당 5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50만원씩 장학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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