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가족으로 새 출발… 25일부터 행정 현장 투입

▲ 장성군, 신규 공무원 48명 임용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장성군이 지난 2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김명신 부군수, 부서 실·과장 등이 참석해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신규 임용 공무원은 행정 16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농업 5명, 간호 1명, 보건진료 1명, 환경 1명, 시설 18명으로 총 48명이다.

군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과 함께 명찰, 연필꽂이, 텀블러, 마우스 패드 등이 담긴 ‘환영 물품 꾸러미’를 선물했다.

김한종 군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장성군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의 각오와 벅찬 설렘을 잊지 않고 장성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앞선 21~22일 장성군은 새내기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전달해 이목을 끌었다.

신규 임용 공무원들은 25일부터 군의 행정 현장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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