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관광·보건위생·복지 등 민원처리 대책 만전

▲ 목포시,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목포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 대책반으로 편성된다.

시는 6일간 약 300여명을 투입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긴 연휴와 함께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으로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대책반과 교통소통특별근무반 운영을 통해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7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 교통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의료정보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 경우에는 국번없이 119, 129,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만전을 기해 불편함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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