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13개 동 지사협 등 ‘주민 소통의 장’ 펼쳐

▲ ‘제12회 희망복지박람회’ 대성황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신서석로 일원에서 ‘제12회 희망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과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기관별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각 분야별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를 돕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주민 소통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사회 복지인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 복지인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 복지 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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