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감·감동 행정으로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천

▲ 곡성군, 주민과 함께하는‘마을한바퀴’확대 운영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곡성군이 지난 1월부터 ‘마을한바퀴’를 추진하며 주민들과 친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마을한바퀴’는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이라는 군정 구호에 맞게 매력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다.

‘마을한바퀴’는 곡성군의 273개 행정마을 중 작은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소외 없는 행정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생활에 꼼꼼히 접근하고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이상철 곡성군수의 의지가 담겨있다.

곡성군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11개 읍면의 총 28개 마을을 방문했다.

기존에 행정 방문이 많지 않았던 작은 마을 주민들은 곡성군수의 직접적인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그들은 개선이 필요한 행정 문제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개인적인 민원에 대해 솔직하게 공유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더 많은 군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9월부터는 석곡면을 시작으로 하루에 방문하는 마을 수를 기존 2개 마을에서 3개 마을로 확대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면별 방문마을을 4개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임기 내에 모든 마을 방문하고 군민의 생활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행정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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