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퍼플 마케팅’으로 큰 인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신안군이 지난 10월 12일부터 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에서 퍼플 마케팅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 농식품홍보관 내 신안군 홍보·판매 부스는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주제로 꾸미고 퍼플교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야외 남도 정원에는 미니 퍼플교 정원을 꾸며 관람객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안좌 퍼플섬의 보라색은 신안군을 상징하는 대표 색상이다.

특히 신안군 홍보부스에서 매일 오후 2시 ‘신안군 1004몰’에 가입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신안 천일염, 에코백,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어 더 인기다.

또한 신안군 홍보관에 함께 자리하고 있는 판매 부스에서는 신안의 농특산물인 땅콩과 명품 천일염 등을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방문하는 농업인들과 도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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