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회 최대 20만원

▲ 광산구, 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가 20~30대 청년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자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기 계발에 필요한 수강료 및 응시료를 1인당 1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12월 1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50명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작성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이나 시민경제과 전화 문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창업 역량 강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지역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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