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2동,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상시 운영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2동은 23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첨단2동을 찾아 진행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이 제안해 추진한 것이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청사 내부에 있고 평일 오후 6시 30분 이후나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에 청사 외부공간으로 위치를 변경해 상시 운영하였으면 좋겠다는 주민의 제안이 있었다.

이에 따라 첨단2동은 동 청사 현관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동 청사 현관 외부로 이전해 24시간 상시 운영키로 했다.

조경두 첨단2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으로 바쁜 주민들이 언제든 민원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 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