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다음달 17일까지 기억사진 공모전 접수

▲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백운광장의 옛 모습을 담은 기억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24일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백운광장 일대의 과거와 현재 등 다양한 모습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백운광장 도시재생 기억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백운광장 일대의 풍경 및 이곳 일대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 대상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 또는 센터를 방문해 관련 사진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며 파일 형식은 JPG 또는 JPEG 파일이어야 한다.

출품작 규격은 2MB 이상의 용량에 원본사진 해상도는 4,000×5,000 픽셀 이상이다.

남구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시상금 70만원을 제공하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3명, 입선작 4명에게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 1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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