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구청서…참가자 100명 선착순 모집

▲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남구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9회 남구 학부모 교육포럼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제9회 남구 학부모 교육포럼이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적용하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예비 고등학생의 고교 선택 및 진로 설정을 비롯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참가 대상은 예비 고등학생으로 현재 초·중학생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남구는 광주지역 명문 학교인 현 고려고등학교 교장이자 입시전략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김현호 강사를 초빙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현호 고려고 교장은 이날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사전 준비와 학교 생활, 고교 선택에 따른 진학 및 진로 방향에 대해 2시간 가량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1대 1 질의응답의 시간이 주어진다.

남구 학부모 교육포럼에 참고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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