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영구임대 사회돌봄 수행기관 역량 강화 교육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영구임대아파트 사회돌봄 수행기관인 송광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월 29일부터 두 달간 총 6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영구임대 사회돌봄은 이웃이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를 방문, 온기와 마음을 담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사회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골목대장, 서로지기, 이웃지기, 돌봄활동가 등 주민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실시한 부산의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광산형 통합돌봄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찾아 영구임대아파트 고립 가구 발굴 지원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중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관계망 구축을 비롯한 다양한 돌봄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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