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일 기준 1007필지, 11월 30일까지

▲ 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광산구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00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결정·고시한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대상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광산구청 1층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구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는 해당 필지의 토지 특성, 표준지의 가격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6일까지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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