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4-H본부 심재식 회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2일 전남 함평군은 “제50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함평군4-H본부 심재식 회원이 2023년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지난 1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 포상은 학습단체 육성과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과 지도자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발전과 4-H회 육성 발전에 공이 있는 공로자를 농업기술원 자체공적심의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농촌진흥청에서 선정된다.

이번에 수상한 심재식 회원은 1995년 학생4-H회 활동을 시작으로 함평군연합회장, 도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4-H본부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동안 사회봉사와 농업·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으며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정착 및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심재식 회원은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과거-현재-미래의 키워드로 과거의 좋은 점을 배우고 각 지역의 청년 4-H 회원의 우수한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업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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