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및 시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종료를 앞두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당구와 양궁 두 가지 종목이 개최됐다.

당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 끝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양궁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가 진행중에 있다.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는 11월 7일 양궁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남자 컴파운드 랭킹라운드’ 종목과 ‘여자 컴파운드 랭킹라운드 종합순위’종목의 시상을 했다.

김 부군수는“전남의 모든 구성원이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고생을 해온 만큼 마지막까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서 전 국민의 스포츠 축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까지 한마음으로 전국체전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광군 배정 경기인 양궁 경기가 오는 11월 8일에 종료되면서 영광군에 배정된 모든 경기가 끝나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폐막식이 같은 날 오후 4시에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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