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함평읍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조성 ‘첫 삽’ 떠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은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센터 착공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 도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함평읍 기각리 일원에 조성되는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건강·예술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이 조성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읍 소재지는 물론 더 나아가 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건립, 배후마을 소거점 조성,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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