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6억원 등 확보

▲ 장흥군청사전경(사진=장흥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군은 국비 46억원이 투입되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이 2024년 신규 하수도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2024년 신규 하수도사업 확정으로 2019년 수립한 장흥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전체 사업 확정이라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장흥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하수도사업 반영 및 장흥군 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패류생산해역, 폐수처리시설 연계, 노후하수처리시설 개량 및 하수도 미보급 지역 발굴 등을 위한 장흥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장흥군에서 추진 중인 하수도 사업은 장흥읍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15개 사업다.

총사업비는 1,189억원에 달한다.

장흥군은 장흥읍 금산리 일원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해 최근 유치가 확정된 국립 호국원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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