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11건, 우수공무원 6명

▲ 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는 23건이 접수됐다.

이후 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금상은 시교육청 시설과 박현수 주무관의 ’학교 전화 통신사 통합으로 교직원 인권보호와 75억원의 예산 절감까지‘가 선정됐다.

행정 전화망 통합 사업을 통해 교원 보호와 함께 예산을 절감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현수 주무관은 2023년 상반기 은상 수상에 이어 하반기에는 금상을 수상해 적극행정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은상은 시교육청 재정과 장숙정 주무관의 ’학교 공유주차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 실현‘, 진로진학과 곽나영 주무관의 ’타시도 전입생 고교 전입학 배정 방식 변경을 통한 공정성 및 형평성 확보‘ 2건이 선정됐다.

동상은 ’QR코드로 야간 자기주도학습 및 석식 체크 프로그램 활용‘, ’광주·제주 빛탐인 클래스 ON-OFF라인으로 만나다 소통하다 기억하다‘, ’사립학교 교원인사대장 일제정비를 통한 인사대장 전산화 구축‘ 3건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금·은·동상을 받은 6명의 직원은 표창 및 부상금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등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수상해 역대 최다 입상이라는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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