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홍보대사 역할 톡톡

▲ 곡성군,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대회에서 대상 수상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는 지난 11월 4일 열린‘2023 광주광역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옥과 한우리 실버예술단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레크리에이션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 총 15개 팀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곡성군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옥과면 주민 40여명은 한순임 강사의 지도 아래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곡성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생활체육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곡성을 전국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사또골 연희예술단’과 ‘한우리 실버예술단’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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