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가구 20세대 및 목포자립생활관에 반찬 전달로 나눔 분위기 조성

▲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봉사실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 가구 20세대에 반찬 3종과 음료 및 반조리식품을 지난 15일 전달하고 갑작스러운 추위에 건강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음식점 9개소에서 후원한 반찬 7종과 떡, 음료를 목포자립생활관에 전달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목포자립생활관 나눔 참여업소는 대연정, 명태촌, 몽이네김밥, 오리마당, 이모네순대, 이음떡, 임자계절포차, 커피다옴, 홍가네로 9개소에 이른다.

이주환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실내 환기 등 건강관리를 당부했고 전달해드린 음식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옥 용해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반찬을 후원해 주신 9개소 음식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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