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새마을회와 자매결연 교류 활발

▲ 장흥군청사전경(사진=장흥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흥군과 부산 영도구 새마을회는 지난 1998년 11월 11일 동서 화합의 목적으로 자매 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체육, 농산물 직거래 등 25년 동안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특히 부산 영도구청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장흥 농산물 홍보와 직거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23일 청학동 수변공원에서 ‘장흥쌀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상차한 쌀은 전남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 새청무 20kg 3,950포, 찹쌀 1,250포로 총 2억 6천만원 상당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깨끗하고 안전한 농림축수산물 공동브랜드인 산들해랑 인증기업을 육성하고 장흥 9경, 9미, 9품 홍보 및 농산물 직거래에 필요한 물류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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