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참석한 전국규모 대회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 여수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서 고향사랑 홍보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여수시가 지난 20~21일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분야 발표대회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라마다 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를 대표한 발표자를 포함 100여명이 참석한 전국적인 행사로 시는 행사기간 고량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발표대회 참석자에게 지역특산품을 알리고 고향사랑 기부제도를 설명하는 한편 시 대표 답례품인 갓김치를 비롯한 답례품을 직접 맛보게 하는 이색적인 공감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연말정산을 앞둠에 따라 세약공제 혜택을 안내하며 이해도를 높였으며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연말까지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연말정산 세액 공제와 함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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