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6가구 1,800장 연탄 지원

▲ 보성군, 벌교읍 겨울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 벌교읍 직원들과 관내 봉사단체가 함께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따뜻한한반도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군지부가 주관했으며 벌교읍중앙라이온스클럽, 복지기동대, 방범대, 조은사람들 등의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벌교읍중앙라이온스클럽 고재훈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주위에 복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은 지난 20일 벌교읍여성자원봉사회와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주관으로 겨울철 김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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