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4분기 근로자 안전보건 정기교육 실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제1차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 14일 전기위험성과 감전 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2차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매 반기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에 따라 군은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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