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제2회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역량강화 연수회 열어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제2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 약 150명의 종사자가 참석해 “무안의 꽃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파이팅” 구호 아래 조영구 토크쇼를 듣고 소통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한 해 동안 열정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한 12명의 사회복지사에게 군수표창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윤혜신 무안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오늘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치유와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어,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더욱 많아 때론 지치고 힘든 일도 많겠지만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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