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뱅뱅이골 산림욕장 기본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개최

▲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야영장은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야영장이 영암군에 들어선다.

영암군이 27일 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뱅뱅이골 산림욕장 기본계획 변경 및 야영장 조성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산림욕장 시설 노후와, 용수공급 어려움 등 금정뱅뱅이골 산림욕장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이 기본계획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야영장’을 큰 방향으로 삼아, 아이가 있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담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올해 6월부터 진행 중인 ‘금정 뱅뱅이골 산림욕장 기본계획 변경 및 야영장 조성 기본계획’을 밝히고 주민의 질의응답·의견수렴 등을 거치는 시간이었다.

영암군은 이날 주민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하고 공모사업 등으로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영암군 관계자는 “뱅뱅이골 야영장은 금정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암군의 새로운 대표 명소를 만들어낼 기회다 세세한 정보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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