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ASTIS 시스템 연계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분야 대상 수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ASTIS 시스템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ASTIS란 Agr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의 약자로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 가공해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군은 앞으로 과학영농시설, 농산물가공센터, 영농지식공유, 영농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집한 자료를 ASTIS로 가공·분석해 실시간으로 농업지도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김영복 지도사는 ‘ASTIS 연계 미생물배양실 디지털 전환’ 이라는 주제로 무인안내기 주문, 관리대장 디지털화, ASTIS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사례 등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ASTIS 시스템을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시켜 디지털농촌지도사업 추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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