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다지리 구장 개보수 사업 완료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화순군은 2010년에 조성된 다지리 구장의 개보수 사업을 지난 11월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 간 축구장의 인조 잔디 내구연한 경과 및 지속적인 배수 문제로 인근지역 주민들과 동호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화순군은 국민체육 진흥 기금 2억 4천만원과 군비 6억 1천만원, 총 8억 5천만원으로 배수판 설치와 인조 잔디 교체 사업을 완료했고 오는 12월 1일부터 대관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지리 구장을 지속 관리해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축구장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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