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면 여성자원봉사자회, 신안군장학재단에 3백만원 쾌척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신의면 여성자원봉사자회는 지난 11월 29일에 열린 2023 신안군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신안군장학재단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의면 여성자원봉사자회는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낙도까지 찾아가는 염색 봉사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박정애 자원봉사자 회장은 “장학금을 모아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해져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회원분들이 여러모로 필요한 곳이 많으실 텐데 선뜻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의면 자원봉사자 회원분들의 정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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