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 지역내 중학생들과 ‘선진지 견학’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가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보다 큰 꿈을 가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중학생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금일중, 생일중, 약산중, 고금중 전교생 200여명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뿐만이 아니라 각학교 대표팀이 출전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숨겨진 끼를 최대한 발산하고 단합하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학교별 장학금 전달과 푸짐한 경품도 전달했다.

추정민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계획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는 매년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락페스티벌, 선진지 견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요보호학생들 위문, 선행 학생 장학금 지급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추정민회장을 비롯 각 읍면의 부회장단 그리고 180명의 회원들은 벌써 내년 또 다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적극 참여하며 완도군, 완도교육지원청, 완도경찰서와 연계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