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정례조회 개최 … 군정 발전 유공자 ·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자 시상

▲ 이병노 담양군수, 정례조회서 “빈틈없는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 차질 없는 준비” 강조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담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2023년 군정 발전 유공자와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이병노 군수는 올해 군정 분야별 성과를 언급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담양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내년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로 우리군도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을 비롯한 연관 사업발굴 등 발 빠른 전략적 대응과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실현을 위한 실행력 높은 사업계획 수립 등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열리는 ‘2023 담양 메타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안전점검과 교통대책 마련 등 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빈틈없는 축제 준비를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든 만큼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대책도 내실있게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연말정산 시기인 만큼 소액 기부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