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초, 사전예약 야시장 전용 APP 개발 완료 후 정식 서비스 선보여

광주대인예술시장에서 열리는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4’가 오는 12월 09일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리크리스마스 야시장 컨셉으로 개최한다./남도달밤야시장측 제공
광주대인예술시장에서 열리는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4’가 오는 12월 09일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리크리스마스 야시장 컨셉으로 개최한다./남도달밤야시장측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대인예술시장에서 열리는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4’가 오는 12월 09일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리크리스마스 야시장 컨셉으로 개최한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4는 기존 ▲예술형 야시장 ▲관광형 야시장 ▲게임형 야시장 ▲이벤트 야시장의 컨셉을 한층 강화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수 있는 공연, 예술전시, 스마트관광게임,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턴 광주 최초로 야시장 전용 APP인 ‘나이트마켓’이 오랜 개발과정을 거쳐 새롭게 오픈하고, 기존 웹페이지와 게임형 APP을 연동시킨 스마트관광앱으로서 사전 체험예약 및 먹거리 메뉴 테이블 오더 기술을 실현하는 스마트축제로써 ‘줄 안 서는 야시장’ 컨셉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예술형 야시장’은 상시 전시관인 ‘한평갤러리’의 국내 작가 공동 팝업작업을 통해 새롭게 인터렉티브한 체험형 전시관으로 리뉴얼되면서, 삼성 디자이너 출신 심보현(Fori Sim) 작가님과 함께하는 개인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광주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존 시즌에서 호평을 받았던 자체 콘텐츠인 ‘오겜월드’, ‘귀장체험존’도 올해 마지막 운영을 진행하며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영수증 복권이벤트‘가 최초 시도된다. 시장점포 매출 증진을 위해 마련된 본 복권이벤트는 1등 50만원, 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 셀러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이 영수증 인증 후 추첨을 통해 실시되고, 나이트마켓 APP 가입 인증 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드리는 이벤트도 연말을 맞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아트컬렉션숍 ‘수작’에서는 최근 전국기능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곽유나 작가의 작품전시와 도예(물레)체험·핸드페인팅 체험 등이 이뤄지고, 복합 문화공간인 별별상상정원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아트 체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 향수클래스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편 남도달밤야시장은 전국 야시장 가운데 최초로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에 선정되었는데 전통시장 야시장의 한계를 넘어 예술작가 참여, 자체 체험 콘텐츠 등 놀이동산형 야시장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야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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