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 溫’ 10일까지, 참가자 50명에게 경품

▲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남구는 연말을 맞아 관내 명소에서 겨울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인증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구는 4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 남구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관내 명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남구로 溫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광주 남구이야기’ 채널을 추가한 뒤 구청에서 관내 겨울 명소로 추천한 5곳 가운데 1곳을 방문, 인증사진을 구글 폼에 등록하면 된다.

구청에서 추천한 겨울 명소는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열리는 양림동 일원과 야경이 빼어난 사직공원 타워 일원,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백운광장 미디어월, 올해 양과동에 문을 연 광주 시립수목원이다.

남구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경품 당첨자는 오는 12월 18일 남구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등과 함께 관내 겨울 명소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각종 SNS 이용 활성화 및 쌍방향 주민 소통을 위해 올 한해 ‘남구 구석구석 파헤치자’를 비롯해 ‘남구와 가을 걷기’, ‘수험생을 응원해 주세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활발하게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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