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아이돌 그룹, 광주극장 방문해 영상 콘텐츠 촬영

▲ 가수 드림노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홍보전 총력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동구는 서양화가 정성준과 코미디언 윤성호에 이어 가수 ‘드림노트’를 3번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가수 드림노트는 지난 2018년 데뷔한 6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올해 5월 싱글 5집 ‘레몬에이드’ 발매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 멤버들은 평소 유기견 봉사활동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대중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멤버 중 광주 출신 ‘라라’는 발달장애인청소년 E.T 야구단 연습장을 방문해 2시간이 넘도록 야구단 선수들과 함께 워밍업부터 배팅 연습에 이어 다가오는 성탄절 선물까지 나눠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드림노트 멤버들은 이날 위촉식 이후에도 광주극장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금사업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콘텐츠를 촬영하는 등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관심을 갖고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촉된 홍보대사들과 협업을 통해 동구의 기금사업과 답례품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주민 복지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누리집에서 지정기부를, 오프라인은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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