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와 종사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등

▲ 화순군청사전경(사진=화순군)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화순군은 지난 11월 30일 화순군 요양병원 대표와 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등 원활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입원환자와 종사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있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으로 신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요양병원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빈대 발생 감시 모니터링 강화 및 발생 시 대처법 병문안 문화개선 실천 독려 및 홍보를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