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여덟 살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 사랑의 온도 쑥쑥 올려

▲ 영광군 공오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 기탁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지난 4일 영광군 공오회는 군수실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광군 공오회는 2005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모인 친목 단체로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쌀 10kg 167포를 기탁한 바 있다.

박원종 회장은 “올겨울 다 함께 행복해지자는 회원의 뜻을 모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가오는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준 공오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청년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해 우리 군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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