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다문화 180세대 따뜻한 겨울 나기 지원

▲ 목포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추진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목포시는 지난 5일 목포건어물젓갈센터에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사랑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양대체전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 70명이 주축이 되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동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0세대, 다문화 가정 20세대 등 총 180여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 온전히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밑반찬 배달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분들을 보살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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