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광주다운 정치 하겠다”
침묵의 정치, 비겁의 정치 NO, 민생정치, 미래설계의 정치 YES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6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주 북구을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있다./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측 제공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6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주 북구을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있다./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측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6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광주 북구을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전진숙 전 행정관은 “혁신과 비전을 보여주지 못한 기득권 안주 정치를 타파하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치열한 실천에 앞장서서 광주다운 정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희망과 온기를 불어넣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정치는 민생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는 것이고,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앞날을 설계하는 것이 정치”라며 “정치인은 현실에 침묵해서도 안되고 권력에 비겁해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

전진숙 전 행정관은 광주와 북구의 미래를 위해 공간, 교육 뿐 만 아니라 관광, 산단 4개 분야 ◆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단절된 도시공간을 회복하고, 광주역 변화를 통해 원도심 개발의 동력을 만들고, ◆교육발전특구의 북구 유치를 통해서 북구의 산업과 미래 인력을 연계하고 ◆북구와 인근 주변을 연계하여 관광 킬러콘텐츠를 형성하고 ◆노후산단 개조와 전통산업의 발전을 통해 북구를 산업 메카로 성장 등의 새로운 비전을 통한 ‘북구 대(大)개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숙 전 행정관은 “시대를 리드하는 정치는 시민의 마음을 담는 정치이다. 시민의 마음을 모으면 힘 있는 정치가 된다”며 “한국정치의 변화와 호남정치 혁신의 앞자리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막대한 돈이 들고 조직이 동원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줄세우기 정치 대신 시민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소통의 정치를 통해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진숙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 국민소통위원,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 이재명대선캠프 광주사회혁신추진단장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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